





- 일반 알바보다 시급이 높다? 국가근로의 매력
- 2차 신청 기간과 자격 요건 (소득/성적)
- 교내 근로 vs 교외 근로, 어디가 더 좋을까?
- 희망 근로지 신청, 합격을 위한 눈치 싸움
- 방학 집중 근로까지 노리는 큰 그림 그리기
일반 알바보다 시급이 높다? 국가근로의 매력
대학생들 사이에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아르바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국가근로장학금'**입니다. 학교 도서관이나 행정실, 혹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며 장학금을 받는 제도인데, 경쟁률이 수강 신청만큼이나 치열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시급**과 **유연한 스케줄**입니다. 2026년 기준으로 교외 근로의 시급은 최저임금보다 훨씬 높은 수준(약 12,000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근로 시간이 수업 시간표와 겹치지 않도록 조정되기 때문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기에 이보다 좋은 조건은 없습니다.
또한, '근로 장학생'이라는 타이틀은 나중에 취업 준비 시 자기소개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을 수 있는 스펙이 됩니다. 단순 서빙 알바보다는 공공기관이나 학교 행정 업무 경험이 더 높게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2차 신청 기간과 자격 요건 (소득/성적)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2월 3일 ~ 3월 17일)은 곧 **국가근로장학금 신청 기간**이기도 합니다. 통합 신청 페이지에서 체크박스 하나만 더 클릭하면 되는데, 이걸 몰라서 놓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신청 자격은 기본적으로 **소득 9구간(또는 8구간) 이하**이면서, 직전 학기 성적이 **C0 수준(70점/100점)** 이상인 재학생입니다. 일반 국가장학금보다 성적 기준이 낮아서(B학점 미만도 가능) 진입 장벽이 낮은 편입니다.
특히 2차 신청 기간은 신입생이나 복학생들이 대거 유입되는 시기이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신청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근로지 선발 대상에서 아예 제외됩니다.
교내 근로 vs 교외 근로, 어디가 더 좋을까?
국가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교내 근로**는 학교 안의 도서관, 학과 사무실, 행정 부서 등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공강 시간을 활용하기 좋고 업무 강도가 낮은 편이라 인기가 많습니다. (일명 '꿀알바'의 대명사죠).
**교외 근로**는 학교 밖의 공공기관, 도서관, 유치원, 기업 등에서 일합니다. 교내보다 이동 시간이 걸리지만, **시급이 더 높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방학 때는 교외 근로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고, 학기 중에는 교내 근로가 박 터집니다.
자신의 시간표와 통학 거리, 그리고 돈과 편의성 중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희망 근로지 신청, 합격을 위한 눈치 싸움
국가근로를 신청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진짜 승부는 **'희망 근로지 신청'** 기간에 벌어집니다. 보통 학기 시작 전후로 대학 자체적으로 근로 장학생을 모집 공고를 냅니다.
한국장학재단 신청은 '자격 획득'이고, 실제 근무지는 '대학 포털 사이트'나 재단 홈페이지의 '희망근로기관 신청'을 통해 배정받습니다.
인기 있는 부서(예: 열람실 관리, 단과대 행정실)는 경쟁률이 수십 대 일에 달합니다. 반면, 약간의 육체노동이 필요한 부서나 거리가 먼 교외 기관은 경쟁률이 낮습니다. 꼭 근로를 하고 싶다면 경쟁이 덜한 곳을 노리는 것도 전략입니다. 소득 구간이 낮을수록 선발 순위가 높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방학 집중 근로까지 노리는 큰 그림 그리기
이번 2차 신청을 해두면, 다가올 **여름방학 집중 근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방학 집중 근로는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가 가능하여, 한 달에 200만 원 가까운 목돈을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없어서 못 하더라도, 방학을 위해 미리 신청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나중에 하지 뭐"라고 미루다가는 신청 기간이 끝나서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등록금은 국가장학금으로 해결하고, 용돈은 국가근로로 해결하는 '장학금 마스터'가 되어보세요. 3월 17일까지 신청,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