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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은 하고 싶은데 20~30포기는 부담스러우셨죠? 1~2인 가구나 김장 초보에게 딱 맞는 '배추 10포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배추 고르는 법부터 절이기, 황금비율 양념, 그리고 버무리기까지 A to Z를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이것만 따라 하시면 올해 김장은 무조건 성공입니다!
필수 재료 체크리스트 (배추 10포기 기준)
정확한 계량이 성공의 절반입니다. 10포기(약 20~25kg)에 딱 맞는 양입니다.
배추 절임 재료
- 김장배추 10포기 (약 20-25kg 내외, 속이 꽉 찬 것)
- 굵은 소금 (천일염) 2~2.5kg (배추 무게의 약 10%)
- 물 10~12L (소금물용)
김칫소 양념 재료
- 무 (중간 크기) 3~4개 (약 3~4kg, 시원한 맛 담당)
- 고춧가루 600g (약 10컵, 맵기 따라 조절)
- 멸치액젓 400ml (까나리액젓 혼용 가능)
- 새우젓 (육젓) 200g (잘게 다져서 사용)
- 다진 마늘 300g (약 2컵)
- 다진 생강 50g (마늘의 1/5~1/6)
- 찹쌀풀: 찹쌀가루 1/2컵(약 50g) + 물 2컵
- 쪽파 1/2단, 갓 1/2단, 미나리 1/2단 (기호에 맞게)
- 설탕 2~3큰술 또는 매실청 1/2컵 (감칠맛)
- 생새우 200g (선택: 넣으면 훨씬 시원해요)
김장 순서 (A to Z)
1. 배추 절이기 (가장 중요!)
- 배추의 겉잎을 떼어내고 밑동에 칼집을 넣어 2~4등분 합니다.
- 물 10L에 굵은소금 1kg을 녹여 진한 소금물을 만듭니다.
- 자른 배추를 소금물에 한번 푹 적셔 건져 큰 통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 남은 소금 1~1.5kg을 배추의 잎 사이, 특히 두꺼운 줄기 부분에 꼼꼼히 뿌려줍니다.
- 모든 배추를 담고, 소금물을 부어준 뒤 무거운 것으로 눌러줍니다.
- 총 8~10시간 절입니다. 4~5시간 뒤 위아래를 한 번 뒤집어주세요.
- 잘 절여진 배추(줄기가 부드럽게 휘어지면 OK)는 흐르는 물에 3~4번 깨끗이 헹굽니다.
- 채반에 엎드려 놓고 최소 2시간 이상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이 덜 빠지면 김치가 무르고 양념이 싱거워집니다.)
2. 김칫소 만들기 (황금 비율 양념)
- 분량의 찹쌀가루와 물로 찹쌀풀을 쑤어 완전히 식힙니다. (뜨거우면 김치가 쉴 수 있어요)
- 무는 0.5cm 두께로 채 썰고, 쪽파, 갓, 미나리 등은 3~4cm 길이로 썰어둡니다.
- 넓은 볼에 채 썬 무를 넣고 고춧가루를 먼저 넣어 버무려 색을 입힙니다.
- 색이 곱게 들면 식힌 찹쌀풀, 멸치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설탕(매실청)을 모두 넣고 버무립니다.
- (선택: 생새우를 넣는다면 이때 함께 넣어줍니다.)
- 마지막으로 쪽파, 갓, 미나리를 넣고 살살 버무려 풋내가 나지 않게 합니다.
-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액젓을 추가합니다. (배추가 싱거우므로 소는 살짝 짭짤해야 간이 맞습니다.)
3. 버무리기 및 보관
- 물기가 완전히 빠진 배추 잎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골고루 펴 바릅니다.
- 줄기 쪽에 소를 더 넣고, 잎 쪽은 손에 남은 양념을 쓸어내리듯 가볍게 바릅니다.
- 속을 다 채운 배추는 겉잎으로 전체를 감싸듯 오므려줍니다.
- 김치통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차곡차곡 눌러 담습니다.
- 맨 위는 절여둔 겉잎(우거지)으로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줍니다.
- 실온에서 하루 정도(계절 따라 다름) 두었다가 김치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초보자 성공을 위한 핵심 팁
- 절임이 8할: 배추가 잘 절여져야 김치가 아삭하고 무르지 않습니다. 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물 빼기를 확실히 해주세요.
- 찹쌀풀은 완벽히 식히기: 뜨거운 풀은 김치를 빠르게 익다 못해 쉬게 만듭니다.
- 김칫소 간: 배추와 버무리면 간이 싱거워집니다. 김칫소만 맛봤을 때 "조금 짭짤한가?" 싶어야 간이 딱 맞습니다.
- 공기 차단: 김치통에 담을 때 꾹꾹 눌러 담고, 위를 우거지나 비닐로 덮어 공기를 차단해야 곰팡이나 군내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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