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캐시백 앱으로 3분 만에 등록하기

 

선착순은 아니지만 빨리 할수록 이득? 도시가스 캐시백 앱으로 3분 만에 등록하기

"나는 컴맹이라 이런 거 못 해", "자식들 올 때까지 기다려야지"라고 생각하셨나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보내실 줄 아는 분이라면 누구나 혼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제 설명을 천천히 따라오시면 딱 3분 만에 끝납니다.

 

준비물은 딱 두 가지입니다. 스마트폰, 그리고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또는 고객번호)입니다.

 

1단계: 'K-가스 캐시백' 검색하기

네이버 검색창에 [도시가스 캐시백] 또는 [K-가스 캐시백]이라고 쳐보세요.

가장 위에 나오는 공식 홈페이지(k-gascashback.or.kr)에 접속합니다. 컴퓨터로 하셔도 되고, 스마트폰으로 하셔도 화면은 비슷합니다.

 

화면 중앙에 큼지막하게 [회원가입] 버튼이 보이실 겁니다. 그걸 눌러주세요. 이미 작년에 가입하셨던 분들은 [로그인]만 하시면 자동으로 참여되지만, 올해 처음이라면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2단계: '개인회원' 선택하고 본인 인증하기

회원 유형을 선택하라고 나오면 [개인회원]을 누르세요. 그 다음 휴대폰 본인 인증을 해야 합니다. 평소에 하시던 대로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서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아주 쉽죠?

3단계: 가장 중요한 '고객 식별 번호' 입력

여기가 가장 중요한 고비입니다. 우리 집에 가스를 공급해 주는 회사가 어디인지, 그리고 우리 집 고유 번호가 무엇인지 입력해야 합니다.

 

※ 여기서 많이 틀리십니다!
- 도시가스사: 서울도시가스, 예스코, 삼천리 등 우리 동네 가스 회사 이름을 정확히 선택하세요.
- 고객식별번호: 고지서에 있는 8자리~10자리 숫자를 입력합니다.

고지서가 없어서 번호를 모르겠다면? 입력 칸 옆에 있는 [도시가스사별 고객번호 확인법] 버튼을 누르면 회사별 콜센터 전화번호가 나옵니다. 전화해서 주소를 불러주면 상담원이 번호를 알려줍니다.

4단계: 계좌번호 입력하면 끝!

마지막으로 돈을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반드시 신청자 본인 명의의 통장이어야 합니다. 나중에 절약에 성공하면 이 통장으로 현금이 띵동! 하고 입금됩니다.

 

모든 입력을 마치고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성공입니다.

선착순은 아니지만 서둘러야 하는 이유

 

이 제도는 선착순 마감은 아닙니다. 하지만, 12월 초에 미리 신청해 두어야 나의 '절약 의지'가 활활 타오릅니다.

 

1월, 2월 다 지나고 나서 뒤늦게 신청하려고 보면 "아, 진작 좀 아껴 쓸걸"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지금 신청을 마쳐야 오늘 저녁 보일러 온도를 1도라도 더 낮추게 되고, 그게 쌓여서 진짜 돈이 됩니다.

 

어때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시죠? 지금 바로 스마트폰을 켜고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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