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난방비 20만 원 돌려받는 법, 중복 혜택 총정리

 

이번 겨울 난방비 20만 원 돌려받는 법, '가스앱'과 '캐시백' 중복 혜택 총정리

겨울철 난방비, 단순히 '아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아는 만큼 돈이 보인다고 하죠? 오늘은 정부에서 주는 혜택과 민간 앱에서 주는 혜택을 '이중으로' 챙겨서 최대 20만 원 상당의 이득을 보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바로 [도시가스 캐시백]과 [가스앱(모바일 요금 관리 앱)]을 함께 사용하는 전략입니다.

 

첫 번째 주머니: 요금 절약 (약 10~15만 원)

가장 기본은 실제 요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보통 4인 가구 기준으로 한겨울 가스비가 2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도 나옵니다. 여기서 마음먹고 15%만 절약해도 한 달에 3~5만 원이 굳습니다. 겨울 4개월(12월~3월) 동안 모으면 이것만 해도 벌써 15만 원 돈이 됩니다.

 

"춥게 살라는 거냐" 하시는 분들!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추고 양말을 신거나, 뽁뽁이로 창문 틈만 막아도 7%는 거뜬히 절약됩니다.

두 번째 주머니: 정부 캐시백 (현금 보너스)

앞서 설명해 드린 'K-가스 캐시백'입니다. 15% 이상 절약에 성공하면 1㎥당 200원을 돌려받습니다.

사용량이 많은 가정일수록 돌려받는 금액도 커집니다. 열심히 아껴서 성공하면 겨울이 끝나고 내 통장에 몇 만 원의 '꽁돈'이 들어옵니다. 이것은 요금 할인과는 별개로 받는 순수 현금입니다.

 

세 번째 주머니: '가스앱' 포인트 (숨은 혜택)

이건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등 많은 가스 회사들이 제휴하고 있는 '가스앱(GAS APP)'이라는 스마트폰 어플이 있습니다.

※ 가스앱 활용 꿀팁
- 자가 검침: 계량기 숫자를 직접 앱에 입력하면 포인트를 줍니다.
- 모바일 고지서: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받으면 포인트를 줍니다.
- 퀴즈 및 이벤트: 매일매일 참여하면 포인트가 쌓입니다.

이렇게 모은 포인트는 가스 요금을 납부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겨우내 부지런히 모으면 쏠쏠하게 요금을 깎을 수 있습니다.

'아끼고 + 받고 + 또 받는' 3단 콤보

정리해 볼까요?

• ① 보일러 효율적으로 돌려서 실제 요금 줄이기
• ② 정부 캐시백 신청해서 성공 성공금(현금) 받기
• ③ 가스앱 깔아서 포인트 모아 요금 할인받기

이 세 가지를 합치면 올겨울 난방비 부담, 절반으로 뚝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20만 원 아끼기"가 결코 꿈이 아닙니다.

 

 

귀찮다고 넘기지 마시고, 오늘 딱 하루만 시간 내서 캐시백 신청하고 앱도 설치해 보세요.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시가스 캐시백 앱으로 3분 만에 등록하기

 

가스비 아끼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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